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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학교 주변 곳곳 재개발사업…학생 안전 위협, 학습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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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교육감 거제2구역 현장점검…관할 구청에 공사중지 요청
    부산 학교 주변 곳곳 재개발사업…학생 안전 위협, 학습권 침해
    부산지역 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고 학습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잇따라 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는 계성여고, 거제여중, 거성중 등이 연제구 거제2구역 사업으로 학습권 피해를 보고 있다.

    부산진구 양정1구역 사업 현장과 가까운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진여상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거제2구역은 지난해 9월부터 대지면적 18만7천798㎡에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 34개동 4천470가구 아파트를 건립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 달 말 착공 예정인 양정1구역은 대지면적 12만6천834㎡에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로 22개동 2천276가구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국·과장 회의에서 "지난 9일 광주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 참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며 "부산에도 재개발 사업이 많이 이뤄지고 있어 공사 현장 인근 학교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연제구 거제2구역 재개발지역 인근 계성여고를 직접 방문해 공사 현장과 학교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계성여고 학교 본관 건물 균열, 통학로·운동장 침하 등이 발생해 학생 안전을 위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업받던 학생이 신관 등으로 옮기는 등 학습권 침해도 심각하다"며 교육시설물 안전 확보 전까지 거제2구역 공사 중지 명령을 연제구청에 요청했다.

    시교육청은 양정1구역 등 다른 재개발지역에도 교육환경 보호 이행사항을 관리·점검하고 이행을 하지 않은 경우 교육시설물 안전 확보 전까지 공사 중지 명령을 관할 구청에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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