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1년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총 417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부 선발인원은 공개경쟁 309명, 경력경쟁 108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다.

직급은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3∼6일이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10월 16일 치른다.

서울시는 올해 두 차례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총 3천66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공고한 제1회 임용시험은 이달 5일 필기를 치렀다.

올해부터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과목 중 영어는 토익·토플 등 영어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됐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하반기 공개경쟁시험으로 417명 선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