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 특화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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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교한 고려사이버대는 고려대와 함께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에 끊임없이 투자한 결과 재적 학생 1만여 명 이상을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이버대로 성장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온택트 시대’에 특화된 학교다. 온라인 수강만으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27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개 과목을 운영한다. 강의 제작에는 교수뿐만 아니라 전문 교수설계자, 콘텐츠 개발자, 멀티미디어 제작자, 프로그래머 등 최고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모든 교과목은 고려사이버대의 교육 스탠더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평가와 피드백이 이뤄진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위한 컨설팅,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구글 ‘지 스위트(G Suite)’,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등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20만 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한 학내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면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을 대출받을 수도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한다.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에서는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을 포괄하는 융·복합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쓴다. 빅데이터 전공에서는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기획, 처리, 분석, 활용을 다룬다.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인공지능 전공에서는 관련 알고리즘 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한다. 신산업기술경영 전공에서는 4차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그리고 전통산업과 4차 산업 신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에 대해 다룬다. 미래학부생은 전공 간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최대 3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대 단일 경영학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영학과에서는 경영 전반에서 세부 전공으로 연계되는 ‘T자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경영 일반, 마케팅, 경영정보, 재무·회계, 인적자원 관리·조직개발, 비즈니스 창업, 4차 산업경영, 생산운영·경영과학 등 경영 관련 세부 전공을 깊이 있게 다룬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생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재학생은 고려대 웨딩홀, 병원, 장례식장 등을 이용할 때 고려대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려대 도서관에서는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학습 컨설팅, 멘토링, 심리상담, 실습지원 등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학습과 진로 설계도 적극 지원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5000원으로 다른 사이버대와 비교했을 때 최대 19%가량 저렴하다. 졸업에 필요한 최저이수학점은 4년제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32학점이다. 지원 자격이 충족되면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편입해 졸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협약 기관 소속 공무원, 직장인, 군 위탁생, 다문화가정 이주민, 고려대 졸업자 등은 입학금 및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발전계획 비전 2025’를 수립했다.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대학’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교육, 지능화, 글로벌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고려사이버대는 ‘온택트 시대’에 특화된 학교다. 온라인 수강만으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27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개 과목을 운영한다. 강의 제작에는 교수뿐만 아니라 전문 교수설계자, 콘텐츠 개발자, 멀티미디어 제작자, 프로그래머 등 최고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모든 교과목은 고려사이버대의 교육 스탠더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평가와 피드백이 이뤄진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위한 컨설팅,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구글 ‘지 스위트(G Suite)’,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등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20만 권 이상의 서적을 보유한 학내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면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을 대출받을 수도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한다.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에서는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을 포괄하는 융·복합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쓴다. 빅데이터 전공에서는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기획, 처리, 분석, 활용을 다룬다.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인공지능 전공에서는 관련 알고리즘 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한다. 신산업기술경영 전공에서는 4차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그리고 전통산업과 4차 산업 신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 창출에 대해 다룬다. 미래학부생은 전공 간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고 최대 3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대 단일 경영학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영학과에서는 경영 전반에서 세부 전공으로 연계되는 ‘T자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경영 일반, 마케팅, 경영정보, 재무·회계, 인적자원 관리·조직개발, 비즈니스 창업, 4차 산업경영, 생산운영·경영과학 등 경영 관련 세부 전공을 깊이 있게 다룬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생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재학생은 고려대 웨딩홀, 병원, 장례식장 등을 이용할 때 고려대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려대 도서관에서는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학습 컨설팅, 멘토링, 심리상담, 실습지원 등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학습과 진로 설계도 적극 지원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5000원으로 다른 사이버대와 비교했을 때 최대 19%가량 저렴하다. 졸업에 필요한 최저이수학점은 4년제 사이버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32학점이다. 지원 자격이 충족되면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편입해 졸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협약 기관 소속 공무원, 직장인, 군 위탁생, 다문화가정 이주민, 고려대 졸업자 등은 입학금 및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발전계획 비전 2025’를 수립했다.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대학’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교육, 지능화, 글로벌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