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5번째 민간투자 공모에 6개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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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업참가 의향서 마감…9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에 국내외 6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표시했다.
경남 창원시는 14일 오후 6시 마감한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사업참가의향서 공모에 6개 업체가 서류를 넣었다고 15일 밝혔다.
한강에셋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워크, 와이즈캔, 메리츠증권, 아이에스동서, 중건사로건설투자유한공사(CSCSRI) 등 6곳이다.
중건사로건설투자유한공사는 중국업체다.
창원시는 8개 업체가 8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한 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한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마산항 항로 준설 과정에서 나온 토사로 마산만 공유수면을 메워 만든 인공섬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신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마산해양신도시 면적은 64만2천㎡다.
43만9천48㎡(68%)는 창원시가 공공개발을 한다.
나머지 20만3천119㎡(32%)를 대상으로 민간투자자를 모집했다.
창원시는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4차례 연거푸 실패했다.
창원시는 직전 4차 공모 내용을 보완해 지난달 말 5차 공모를 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는 14일 오후 6시 마감한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사업참가의향서 공모에 6개 업체가 서류를 넣었다고 15일 밝혔다.
한강에셋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워크, 와이즈캔, 메리츠증권, 아이에스동서, 중건사로건설투자유한공사(CSCSRI) 등 6곳이다.
중건사로건설투자유한공사는 중국업체다.
창원시는 8개 업체가 8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한 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한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마산항 항로 준설 과정에서 나온 토사로 마산만 공유수면을 메워 만든 인공섬에 민간투자를 유치해 신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마산해양신도시 면적은 64만2천㎡다.
43만9천48㎡(68%)는 창원시가 공공개발을 한다.
나머지 20만3천119㎡(32%)를 대상으로 민간투자자를 모집했다.
창원시는 2015년부터 올해 초까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4차례 연거푸 실패했다.
창원시는 직전 4차 공모 내용을 보완해 지난달 말 5차 공모를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