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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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카카오에 내줬던 네이버가 하루만에 다시 탈환에 성공했다.

16일 오후2시35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1.68%) 오른 3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64조6376억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버 주가는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네이버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처음 네이버를 앞질렀던 카카오는 전날보다 1000원(0.69%) 떨어진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63조7039억원으로 네이버에 이어 4위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