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교수의 AI 이야기<1> ESG,메타버스 그리고 AI: 5차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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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 미래인문학과 소셜앙트레프레네십 BK 사업단장
1.왜 5차산업 혁명인가
어느 덧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국면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다가오는 미래는 5차산업혁명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AI는 이 5차산업혁명을 위해 혁신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이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5차산업혁명인가. 사실 5차산업혁명이라고 부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진정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의 연장이나 가속적 성장이 아니라 4차산업혁명을 넘어서는 심층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언제부터인가 산업혁명을 1차에서 4차까지 구분하는 것이 시대의 통념이 되었지만, 사실 1차에서 4차산업혁명까지 그 기저에 있어서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메가트렌드에 가려진 경제구조를 잘 살펴보면, 1차에서 4차까지 그 변혁을 관통하며 오히려 강화된 상태로 자리잡고 있는 경제구조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바로 선형경제(Linear Economy)이다. 근대 산업혁명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경제는 사실상 선형경제라는 점에서 혁신도 혁명도 없다. 다만 선형경제를 성장시키는 기술이 더욱 고효율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을 뿐이다.
2. 4차산업혁명: 스마트선형경제의 급팽창과 온토신데믹
선형 경제의 작동 양상은 다음과 같다. 자연의 모든 것은 자원으로만 존재하며 따라서, 자연으로부터 최대한 효율적으로 자원이 채굴된다, 그러나 자원은 상품으로 제조될 때만 존재가치가 있다. 그리고 제조된 상품은 인간에 의해 소비됨으로써만 존재가치를 실현한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소비자로서 활동하도록 유혹받으며, 제품을 소유하고 소모하여 결국 폐기물을 양산해 낸다. 이제 이 선형경제는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4차산업혁명을 통해 스마트 선형경제로 변신하여 초고속으로 천문학적 규모의 폐기물 양산 문명으로 급팽창하고 있다. 이는 기후위기로 치달아 인간의 세계와 동물의 환경이 뒤섞이는 존재론적 혼돈으로 귀착된다. 이 존재론적 혼돈은 다시 새로운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발병하여 인간의 전지구적 이동을 통해 증폭됨으로써 팬데믹이 창궐한다. 팬데믹은 현대인의 삶과 생명체의 삶 전반을 파멸로 몰아넣는 상황이다. 따라서 스마트선형경제는 선형경제의 작동을 마비시키는 역습으로 되돌아 오고 선형경제의 굴레 안에서 그 경제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인간들의 경제생활 자체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코로나 팬더믹은 보건이나 의료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 경제, 생명 공동체 전반의 존재론적 파멸의 상황으로 비화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코로나 팬데믹은 “복합적인 존재론적 위기”(Onto-Syndemic)라 해야 할 것이다.
3. 5차산업혁명: 메타버스와 스마트순환경제 그리고 AI
이 온토신데믹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물론 요즘 한창 회자되고 있는 ESG는 어쩌면 이 온토신테믹의 긴급 처방으로 유효할 지 모른다. 그러나 그 ESG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미래가 다가오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이 급팽창시킨 스마트선형경제를 심층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절실하다. 그렇다고 4차산업혁명과는 완전히 다른 기술 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긴박하게 요청되는 것은 4차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을 전환하는 생각의 혁신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미래는 초과잉소비와 폐기물 양산으로 성장하는 선형경제를 극복할 수 있다. 즉 AI에 의해 조율되는 ‘비물질적 창조감상경제’와 ‘스마트선형경제’가 연동되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사실 현재 메타버스라는 디지털공간에서 일어나는 MZ세대의 경제활동을 보면, 어떤 물질적 상품이 생산 소비 소모 그리고 폐기되는 것이 아니다. 메타버스에서 참여하고 있는 미래세대들의 경제활동은 디지털 캐릭터, 웹툰, 디지털 드라마, 디지털 음원과 같은 비물질적 디지털 콘텐츠가 구매 소비되고 있다. 그런데 이 메타버스에서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는 어떤 물리적 기능이 구매되고 사용되어 소멸됨으로써 결국 폐기되는 과정 속에 있지 않다. 비물질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그 콘텐츠에서 어떤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그에 공감하는 일종의 감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물질을 가상화하는 디지털 기술의 기능에는 인간을 물질세계로부터 탈출시켜 비물질 세계로 진입시킬 수 있는 중요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를 잘 활용하면 모두가 감상자이자 창작자가 되어 경제활동을 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즉, ‘물질 과잉 소비 소모경제(Material hyper production&Consumption Economy)’로부터 ‘비물질적 창조감상경제(Mental Creation&Appreciation Economy)’로 전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음악 작곡은 고도의 악기 연주 실력이 있어야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떠올린 멜로디를 휘파람이나 음성으로 표현해 내어 녹음하면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악보화되고, 또 원하는 악기로 연주된다. 개인들이 악기를 잘 다루지 못하더라도 메타버스에서는 그것을 음악으로 연주해낼 수 있는 AI가 기술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게 메타버스에서 AI를 잘 활용하면, 모든 인간이 모든 인간에 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아니라 창작자와 감상자가 됨으로써 활성화되는 경제활동이 실현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물질과잉생산소비경제를 메타버스라는 비물질적 시장을 통해 비물질적 창조감상경제로 전환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경쟁이 아니라 공감이 경제활동의 기초가 된다. 또 공감은 공동체 의식으로 고양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공감이 기초되는 경제는 예술적 창의력이 활성화되는 공동체 경제로 고양될 수 있다. 인간의 창조적 예술 활동은 인간 간의 공감을 이루어내는 중요한 사회문화적 활동이며, 따라서 예술 활동은 공감을 통한 사회문화적 공동체의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4. 미래의 AI: 메타버스와 스마트순환경제를 연동시키는 AI의 개발
이렇게 메타버스의 비물질적 경제활동은 공감을 거쳐 사회적 가치 창조 능력인 공동체 의식으로 고양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복합적 존재론적 위기의 병인이 되는 스마트선형경제를 스마트순환경제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공동체적 책임감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전환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극정밀 추적 감시를 통해 축적되는 빅데이터와 AI처리 능력을 지금까지와는 달리 역적용시키는 방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제품의 생산과정과 소비과정을 총체적으로 추적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AI를 통해 수요 공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일치시키는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다. 이는 어떤 소비자에게 불필요해진 제품을 회수하는 스마트역물류시스템으로 또 나아가 그 제품을 재활용하거나 거기서 다른 가치를 창조하는 다른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가치 재창조 순환물류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이렇게 빅데이터와 AI 처리기술을 다른 방향으로 적용시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제품으로부터 또 다른 가치를 발견하여 그 가치를 다시 창조해내는 경제 시스템인 스마트 순환 경제를 이룰 수 있다. 이러한 기제들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인프라 기술은 ‘Cyber Physical Systems-cross-industry collaboration, Sensoring, Intelligent market and logistics platform, the Internet of Things’ 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총괄 조율하고 메타버스와 연동시켜 스마트순환경제로 전환시키는 역할은 바로 미래의 AI가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진정한 선진국은 인류의 역사를 더 높은 가치를 향한 미래로 선도하는 나라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4차산업혁명을 넘어 스마트순환경제로 향하는 5차산업혁명의 선구자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자들은 스마트 순환경제와 메타버스를 연동시키는 AI의 개발을 향해 담대한 연구에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어느 덧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국면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다가오는 미래는 5차산업혁명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AI는 이 5차산업혁명을 위해 혁신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이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5차산업혁명인가. 사실 5차산업혁명이라고 부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진정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의 연장이나 가속적 성장이 아니라 4차산업혁명을 넘어서는 심층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언제부터인가 산업혁명을 1차에서 4차까지 구분하는 것이 시대의 통념이 되었지만, 사실 1차에서 4차산업혁명까지 그 기저에 있어서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메가트렌드에 가려진 경제구조를 잘 살펴보면, 1차에서 4차까지 그 변혁을 관통하며 오히려 강화된 상태로 자리잡고 있는 경제구조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바로 선형경제(Linear Economy)이다. 근대 산업혁명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경제는 사실상 선형경제라는 점에서 혁신도 혁명도 없다. 다만 선형경제를 성장시키는 기술이 더욱 고효율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을 뿐이다.
2. 4차산업혁명: 스마트선형경제의 급팽창과 온토신데믹
선형 경제의 작동 양상은 다음과 같다. 자연의 모든 것은 자원으로만 존재하며 따라서, 자연으로부터 최대한 효율적으로 자원이 채굴된다, 그러나 자원은 상품으로 제조될 때만 존재가치가 있다. 그리고 제조된 상품은 인간에 의해 소비됨으로써만 존재가치를 실현한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소비자로서 활동하도록 유혹받으며, 제품을 소유하고 소모하여 결국 폐기물을 양산해 낸다. 이제 이 선형경제는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4차산업혁명을 통해 스마트 선형경제로 변신하여 초고속으로 천문학적 규모의 폐기물 양산 문명으로 급팽창하고 있다. 이는 기후위기로 치달아 인간의 세계와 동물의 환경이 뒤섞이는 존재론적 혼돈으로 귀착된다. 이 존재론적 혼돈은 다시 새로운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발병하여 인간의 전지구적 이동을 통해 증폭됨으로써 팬데믹이 창궐한다. 팬데믹은 현대인의 삶과 생명체의 삶 전반을 파멸로 몰아넣는 상황이다. 따라서 스마트선형경제는 선형경제의 작동을 마비시키는 역습으로 되돌아 오고 선형경제의 굴레 안에서 그 경제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인간들의 경제생활 자체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코로나 팬더믹은 보건이나 의료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 경제, 생명 공동체 전반의 존재론적 파멸의 상황으로 비화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코로나 팬데믹은 “복합적인 존재론적 위기”(Onto-Syndemic)라 해야 할 것이다.
3. 5차산업혁명: 메타버스와 스마트순환경제 그리고 AI
이 온토신데믹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물론 요즘 한창 회자되고 있는 ESG는 어쩌면 이 온토신테믹의 긴급 처방으로 유효할 지 모른다. 그러나 그 ESG를 주축으로 한 새로운 미래가 다가오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이 급팽창시킨 스마트선형경제를 심층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절실하다. 그렇다고 4차산업혁명과는 완전히 다른 기술 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긴박하게 요청되는 것은 4차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을 전환하는 생각의 혁신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미래는 초과잉소비와 폐기물 양산으로 성장하는 선형경제를 극복할 수 있다. 즉 AI에 의해 조율되는 ‘비물질적 창조감상경제’와 ‘스마트선형경제’가 연동되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사실 현재 메타버스라는 디지털공간에서 일어나는 MZ세대의 경제활동을 보면, 어떤 물질적 상품이 생산 소비 소모 그리고 폐기되는 것이 아니다. 메타버스에서 참여하고 있는 미래세대들의 경제활동은 디지털 캐릭터, 웹툰, 디지털 드라마, 디지털 음원과 같은 비물질적 디지털 콘텐츠가 구매 소비되고 있다. 그런데 이 메타버스에서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는 어떤 물리적 기능이 구매되고 사용되어 소멸됨으로써 결국 폐기되는 과정 속에 있지 않다. 비물질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그 콘텐츠에서 어떤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그에 공감하는 일종의 감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물질을 가상화하는 디지털 기술의 기능에는 인간을 물질세계로부터 탈출시켜 비물질 세계로 진입시킬 수 있는 중요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를 잘 활용하면 모두가 감상자이자 창작자가 되어 경제활동을 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즉, ‘물질 과잉 소비 소모경제(Material hyper production&Consumption Economy)’로부터 ‘비물질적 창조감상경제(Mental Creation&Appreciation Economy)’로 전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음악 작곡은 고도의 악기 연주 실력이 있어야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떠올린 멜로디를 휘파람이나 음성으로 표현해 내어 녹음하면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악보화되고, 또 원하는 악기로 연주된다. 개인들이 악기를 잘 다루지 못하더라도 메타버스에서는 그것을 음악으로 연주해낼 수 있는 AI가 기술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렇게 메타버스에서 AI를 잘 활용하면, 모든 인간이 모든 인간에 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아니라 창작자와 감상자가 됨으로써 활성화되는 경제활동이 실현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물질과잉생산소비경제를 메타버스라는 비물질적 시장을 통해 비물질적 창조감상경제로 전환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경쟁이 아니라 공감이 경제활동의 기초가 된다. 또 공감은 공동체 의식으로 고양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공감이 기초되는 경제는 예술적 창의력이 활성화되는 공동체 경제로 고양될 수 있다. 인간의 창조적 예술 활동은 인간 간의 공감을 이루어내는 중요한 사회문화적 활동이며, 따라서 예술 활동은 공감을 통한 사회문화적 공동체의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4. 미래의 AI: 메타버스와 스마트순환경제를 연동시키는 AI의 개발
이렇게 메타버스의 비물질적 경제활동은 공감을 거쳐 사회적 가치 창조 능력인 공동체 의식으로 고양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복합적 존재론적 위기의 병인이 되는 스마트선형경제를 스마트순환경제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공동체적 책임감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전환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극정밀 추적 감시를 통해 축적되는 빅데이터와 AI처리 능력을 지금까지와는 달리 역적용시키는 방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제품의 생산과정과 소비과정을 총체적으로 추적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AI를 통해 수요 공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일치시키는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다. 이는 어떤 소비자에게 불필요해진 제품을 회수하는 스마트역물류시스템으로 또 나아가 그 제품을 재활용하거나 거기서 다른 가치를 창조하는 다른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가치 재창조 순환물류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이렇게 빅데이터와 AI 처리기술을 다른 방향으로 적용시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제품으로부터 또 다른 가치를 발견하여 그 가치를 다시 창조해내는 경제 시스템인 스마트 순환 경제를 이룰 수 있다. 이러한 기제들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인프라 기술은 ‘Cyber Physical Systems-cross-industry collaboration, Sensoring, Intelligent market and logistics platform, the Internet of Things’ 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총괄 조율하고 메타버스와 연동시켜 스마트순환경제로 전환시키는 역할은 바로 미래의 AI가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진정한 선진국은 인류의 역사를 더 높은 가치를 향한 미래로 선도하는 나라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4차산업혁명을 넘어 스마트순환경제로 향하는 5차산업혁명의 선구자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자들은 스마트 순환경제와 메타버스를 연동시키는 AI의 개발을 향해 담대한 연구에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