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동 킥보드 최대 40㎞ 주행
팅크웨어가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는 법정 제한 최대 속도인 시속 25㎞로 주행할 수 있다.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에도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후방 8.5인치 튜브타이어, 듀얼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외부 충격에도 파손 걱정 없는 휠 내장형 브레이크와 순차적으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3단 주행모드, 일정 속도를 유지해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도 적용했다. LED 디스플레이는 실시간으로 주행 속도,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원 공급 잠금 장치인 키박스와 주행 시 편하게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액세서리 등도 달려 있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7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0㎞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제품 구입 후 아이나비 사이트를 통해 자체 차대번호를 등록하면 지속적인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고장이 나면 전국 7개 아이나비 AS센터에서 수리할 수 있다. 주요 부품은 보증기간 내에 무상 수리해준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