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AZ백신 맞은 70대 여성 접종 5일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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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맞은 70대 여성이 접종 5일 만에 숨졌다.
17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횡단보도 앞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두통과 가슴 통증이 나타나 다음날 응급실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일에도 병원을 찾아 고혈압 등 기저질환에 대한 약 처방을 받은 뒤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17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횡단보도 앞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11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두통과 가슴 통증이 나타나 다음날 응급실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일에도 병원을 찾아 고혈압 등 기저질환에 대한 약 처방을 받은 뒤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