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세계 최대 규모 ESS로의 배터리 공급 완료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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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대한 배터리 공급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모회사인 LG화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2만2000원(2.72%) 오른 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미국 발전사 비스트라가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카운티 북동부에 있는 모스랜딩 지역에 가동하고 있는 1.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력망 ESS에 배터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단일 ESS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전력 사용량이 높은 피크시간대에 약 22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2만2000원(2.72%) 오른 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미국 발전사 비스트라가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카운티 북동부에 있는 모스랜딩 지역에 가동하고 있는 1.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력망 ESS에 배터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단일 ESS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전력 사용량이 높은 피크시간대에 약 22만5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