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 박람회다. 육아용품을 비롯해 요리, 인테리어, 패션 등 소비재 전반이 소개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는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 사업에 선정된 62개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참여해 식음료·공예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등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소비자는 온라인에서도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박람회가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매출 증진은 물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협동조합 제품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