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라" 김용호, 한예슬 LA 룸살롱 의혹 재차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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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 또 한예슬 저격
진위여부 확인되지 않은 의혹 폭로
진위여부 확인되지 않은 의혹 폭로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한예슬 데뷔 당시 루머를 폭로했다. /사진=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670768.1.jpg)
지난 16일 김용호 전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슈퍼모델 한예슬, 데뷔 첫날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한예슬이 유튜브를 통해 해명한 내용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분개했다.
김 전 기자는 "가짜 뉴스, 허위사실이라며 제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 한다. LA 룸살롱 출신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도 20년이나 지난 지금 제보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은 "교민들 사이에서 한예슬이 '일가' 출신이고 사람 잘 만나서 얼굴 손보고 슈퍼모델 나갔다고 알려졌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제보자는 "충격적인 것은 슈퍼모델이 된 후에 룸살롱 출근했다. 당시 룸살롱을 다녔던 남자들은 다 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 김용호 전 기자 /사진=한경DB,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01.26670936.1.jpg)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에 스태프들과 함께 한번 출입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 김 전 기자는 "버닝썬의 형제클럽인 무인에 자주 출몰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죽순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기자는 "버닝썬 한번 갔다고? 그거 믿어줄 테니까 무인은 몇 번 갔느냐"라며 "이렇게 제보가 쌓이고 있다. 이거 고소해서 무인부터 버닝썬까지 다시 한번 파보자"라며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