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혁신 아이디어·우수 현장사례 공모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17일 방송인 오정연 씨를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화소식]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에 방송인 오정연
재단은 공영방송 아나운서 출신인 오씨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고 설명했다.

오씨는 "박물관 상품은 디자인이 아름답고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이 많아 평소에도 주변에 추천했다"며 "많은 사람이 박물관과 가까워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사서와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공모한다.

[문화소식] 국립박물관 상품 홍보대사에 방송인 오정연
공모 아이디어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도서관'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활용해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 능력을 뜻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9월 초에 입상작 8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 참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