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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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40명보다 33명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 16일 이후 사흘 연속 500명대다. 누적 확진자수는 15만238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산발감염이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3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565명→452명→399명→373명→545명→540명→507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