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통해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에게 엔투비의 경쟁력 있는 복지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서비스를 받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요구에 맞게 복지몰을 맞춤형으로 제공해줄 수 있어 동사 퇴직연금 고객들의 복지와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투비는 포스코 그룹 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로 포스코 그룹 외에도 공무원연금공단의 복지몰인 '상록몰'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비즈니스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퇴직연금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