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협의회는 유명순 씨티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으로 꾸려졌다.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 수요에 맞는 ESG 콘텐츠와 상품 설계,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며 “ESG 협의회를 통해 고객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보다 두터운 신뢰를 형성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