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해수청·BPA "북항재개발 사업 차질없이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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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북항 재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모으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기관들은 18일 오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고위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도시정책과 항만정책의 연계성 강화와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북항 재개발 사업이 부산의 미래를 여는 사업이라는 데 공감하고 애초 계획대로 1단계 2022년, 2단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기관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컨테이너 장치장 포화 시 화주에게 임시 보관 장소로 인접 부두 및 배후단지를 제공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계속되는 항만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항만 현장의 재해요인도 제거해나갈 예정이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인 북항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 10개의 재개발 기반시설은 공사를 완료했고 9개 공사는 부산항만공사가 차질없이 시행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항재개발 사업은 부산의 100년 미래를 바꿀 역사적 사업으로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기관들은 18일 오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고위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도시정책과 항만정책의 연계성 강화와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북항 재개발 사업이 부산의 미래를 여는 사업이라는 데 공감하고 애초 계획대로 1단계 2022년, 2단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 기관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컨테이너 장치장 포화 시 화주에게 임시 보관 장소로 인접 부두 및 배후단지를 제공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계속되는 항만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항만 현장의 재해요인도 제거해나갈 예정이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인 북항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 10개의 재개발 기반시설은 공사를 완료했고 9개 공사는 부산항만공사가 차질없이 시행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항재개발 사업은 부산의 100년 미래를 바꿀 역사적 사업으로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