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처리 비용 문제 때문에' 시내버스 기사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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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처리 비용 때문에 회사와 갈등 빚어

19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모텔에서 시내버스 기사 A(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12일 전 메모형식의 심경이 담겨 있는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밖에 나간 이후 소식이 끊겼다. 이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A 씨의 가족과 지인, 버스회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