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낮 최고 33도 무더위…수도권·충북 오전에 미세먼지 '나쁨'
일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도에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고, 내륙 산지에 5∼20㎜, 동해안 지역에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7도, 인천 18.3도, 수원 17.1도, 춘천 16도, 강릉 19.3도, 청주 19.5도, 대전 17.6도, 전주 18.2도, 광주 19.1도, 제주 19.9도, 대구 18.4도, 부산 19.9도, 울산 17.5도, 창원 18.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33도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이 '보통' 수준이, 수도권과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