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20살 유망주의 안타까운 죽음...`토미존 수술` 합병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살 유망주의 안타까운 죽음...`토미존 수술` 합병증
    20살 한국계 유망주 투수가 사망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조지 매이슨 대학교는 최근 "대학 야구팀 소속 백상호 선수가 사망했다"면서 "그는 야구팀에서 모두의 사랑을 받던 투수였다. 모두가 그를 그리워 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백 선수는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로 올해 대학에 입학해 야구팀에서 활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소속팀을 버지니아주 우승으로 이끌 정도의 실력을 갖춘 유망주로 전해지고 있다.

    가족과 학교측은 그의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팀 동료와 학교 친구들은 SNS를 통해 그가 `토미존 서저리(인대뼈 교체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다.

    `토미존 서저리`는 부상당한 팔꿈치에 정상적인 팔꿈치의 인대를 떼어 붙이는 수술로 이 수술을 최초로 받은 LA 다저스의 좌완투수 토미 존의 이름에서 따왔다.
    20살 유망주의 안타까운 죽음...`토미존 수술` 합병증
    20살 유망주의 안타까운 죽음...`토미존 수술` 합병증
    국내에서는 생소한 수술이었지만 현재는 프로야구 투수들이 인대 부상을 당하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났다. 최근 SSG랜더스 소속 선발투수 문승원과 박종훈도 미국에서 이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사진=조지 매이슨 대학교/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