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하나은행장(가운데)이 서울 한남동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클럽원(Club1)’ 2호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박성호 하나은행장(가운데)이 서울 한남동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클럽원(Club1)’ 2호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고액 자산가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원(Club1)’ 2호점을 서울 한남동에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럽원 한남’은 하나은행의 클럽원 한남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클럽원 한남WM센터가 결합한 복합 점포다. 클럽원 한남 객장 내부는 디지털과 결합한 ‘물속의 리조트’ 콘셉트로 휴양지에 온 것처럼 꾸몄으며 라운지, 상담실, 와인바 등을 디지털 시설과 연계해 구성했다. 직원 공간과 고객 공간의 철저한 분리를 통해 업무 시간 외에도 고객이 프라이빗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VVIP 멤버십 제도를 운영한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