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제품명과 바코드 등 제품 필수 정보는 밴드에 인쇄할 예정이다. 이같은 포장 간소화를 통해 연간 약 10t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과 공존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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