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나라곳간 업무하는 기재부, 공정과 형평 정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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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세제·예산·국고·거시정책·국제금융 등 나라곳간 업무와 시장 관심이 큰 업무를 수행하는 기재부 직원들에게 공정과 형평 정신은 그 어느 부처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업무유공직원에 대한 격려행사를 연 후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홍 부총리는 이날 4급 이하 실무직원 30명에게 '기여인정서한'을 수여했다. 기여인정서한은 개인공적을 담은 편지 형태의 표창창이다. 홍 부총리는 "뛰어난 역량과 책임감,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탁월하게 수행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서한"이라며 "공적과 동료들의 애정어린 평가가 담겨 있어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과 형평’의 가치를 잘 구현한 직원 10명에겐 '유척'을 수여했다. 유척은 조선시대 암행어사가 마패와 함께 지니고 다녔던 물품으로, 됫박의 크기를 재는 약 25cm 크기의 눈금 있는 청동자다. 민원처리 우수 직원 10명도 포상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업무유공직원에 대한 격려행사를 연 후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홍 부총리는 이날 4급 이하 실무직원 30명에게 '기여인정서한'을 수여했다. 기여인정서한은 개인공적을 담은 편지 형태의 표창창이다. 홍 부총리는 "뛰어난 역량과 책임감,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탁월하게 수행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서한"이라며 "공적과 동료들의 애정어린 평가가 담겨 있어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과 형평’의 가치를 잘 구현한 직원 10명에겐 '유척'을 수여했다. 유척은 조선시대 암행어사가 마패와 함께 지니고 다녔던 물품으로, 됫박의 크기를 재는 약 25cm 크기의 눈금 있는 청동자다. 민원처리 우수 직원 10명도 포상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