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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한·벨 전시회 '로드 투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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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한·벨 전시회 '로드 투 코리아' 개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올해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 '로드 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최근 개막해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벨기에 작가 6명, 한국 작가 8명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벨기에 작가들의 작품은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도 전시 예정이다.

    이 가운데 베르트 드 케이저 작가의 '메가 프레임 프로젝트'(Mega Frame project)는 대형 설치 작품이다.

    작가가 한국을 여러 차례 오가며 한국 미술가들과 만난 경험 등을 토대로 '여행 일기'라는 주제를 담았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필립 겔루크 작가의 만화 '고양이'(Le Chat)의 프린트 작품과 캐릭터 조형물도 전시된다.

    이밖에 프레스코화를 주로 작업하는 드니 마이어스는 '코리아'(KOREA)라는 작품을 한국문화원 전시장 벽에 직접 그리는 방식으로 선보인다.

    한국 측에서는 권기자, 권정호, 김아영, 김향금, 신강호, 양성옥, 이우석, 정혜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윤순구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는 "수교 120주년을 계기로 한·벨 양국이 서로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정치, 경제, 문화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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