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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하태경 "여당, 박용진 빼고 다 과거형…청년문제 전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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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상 불가능한 이준석 '별의 순간' 대신 이루겠다"
    [인터뷰] 하태경 "여당, 박용진 빼고 다 과거형…청년문제 전혀 몰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최근 '리그오브레전드'(LoL·롤) 게임을 한 장면을 두고 "낡은 제품에 새 포장 한다고 새 물건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이 전 대표가 롤을 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비웃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3선의 하 의원은 그간 정치권에서 '청년 이슈'를 선점해왔다.

    롤 프로게이머인 '카나비'(본명 서진혁)의 '노예계약' 논란 해결에 나서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X(엑스) 101' 문자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의 주된 지지 기반이 20·30대 청년층으로 구성된 배경이다.

    하 의원은 "롤 하는 친구들이 저를 굉장히 많이 안다"며 이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을 싸잡아 "청년 문제의 본질을 전혀 모른다"고 직격했다.

    '가장 두려운 여권의 경쟁자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잠룡이기는 하지만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가장 '미래형'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한 다른 여권 주자들은 "다 과거형 후보"라고 평가절하했다.

    오는 23일 대권 출사표를 던지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사실상 '윤석열 선거대책위원장'을 하시던 분 아니냐"며 "내심 여당은 (출마를) 말리고 싶을 것이다.

    '추나땡'이다.

    추미애 나와주면 땡큐"라고 비꼬았다.

    하 의원은 이대녀(20대 여성) 등 젊은 여성층에게 지지세를 확산할 복안을 묻는 말에는 "제가 추진한 청년 이슈에는 남성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2019년 방영됐던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X도 여성들이 관심이 많았던 사안이다.

    청년 문제는 남녀 공통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20·30대와 소통하고 호흡해왔다"며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지지하는 후보다.

    보수 정당 안에서 여태까지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렇게 강력하게 지지하는 후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 근거로 최근 청년들의 국민의힘 입당 러시를 들었다.

    그는 "입당 열풍에 '하태 지분'이 꽤 있다"고 강조했다.

    '하태'는 하 의원을 지지하는 청년들이 그를 부르는 애칭이다.

    '핫(hot)하다'라고 할 때 '핫해'를 차용한 말이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계'를 자임해온 하 의원은 "이준석 대표는 사실 이번에 40세 미만 대선 후보 출마 제한이 없었으면 '별의 순간'이 왔다"며 ""이 대표가 헌법적 제약 때문에 못 이루는 것을 제가 대신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의원은 "지금 시대는 청년들의 기회를 착취하고 꿈을 죽이고 있다"며 "이 시대를 교체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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