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수종 "전치 10주 부상? 괜찮아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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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친선 축구 경기 중 부상
"부딪히는거 피하려다 다쳐"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예정대로"
"부딪히는거 피하려다 다쳐"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예정대로"
배우 최수종이 부상에도 씩씩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안심 시켰다.
최수종은 21일 한경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축구를 하다가 팔을 다쳤다"며 "지금도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와 있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지난 10일 서울 근교 한 학교 운동장에서 친선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 상대방과 부딪혀 다칠 상황을 피하려다 팔 뼈가 금이 가고 부러지는 더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은 "다행히 치료를 잘 받았고, 통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전치 10주라고 하지만 말을 하고 걷는 데 이상이 없으니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증이 오면 약을 조금 먹으면 된다. 문제 없다"며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방송에서 '조금 다쳤어요' 할 수 있었는데, 조금 민망하다"면서 웃었다.
이어 "병원에 와 보니 정말 저보다 아픈 분들이 많으셔서, 전 크게 다친 거라는 생각도 안 든다"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녹화에도 예정대로 참여하려 한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올해 1월 '살림남2' MC로 합류했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살림남2'의 인기를 이끌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최수종은 21일 한경닷컴과 전화 인터뷰에서 "축구를 하다가 팔을 다쳤다"며 "지금도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와 있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지난 10일 서울 근교 한 학교 운동장에서 친선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 상대방과 부딪혀 다칠 상황을 피하려다 팔 뼈가 금이 가고 부러지는 더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은 "다행히 치료를 잘 받았고, 통원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전치 10주라고 하지만 말을 하고 걷는 데 이상이 없으니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증이 오면 약을 조금 먹으면 된다. 문제 없다"며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방송에서 '조금 다쳤어요' 할 수 있었는데, 조금 민망하다"면서 웃었다.
이어 "병원에 와 보니 정말 저보다 아픈 분들이 많으셔서, 전 크게 다친 거라는 생각도 안 든다"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녹화에도 예정대로 참여하려 한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와 올해 1월 '살림남2' MC로 합류했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살림남2'의 인기를 이끌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