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분기 주력 백신 화이자·모더나…백신 수급은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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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자 2300만명 예상, 공급예정 백신은 8000만회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3분기 접종 계획에 필요한 수급량과 예정된 백신량을 비교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또 "3분기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라며 "7월까지 확정된 공급량은 저희 접종 계획에 맞춘 것이고, 8∼9월 들어오는 양도 필요량보다 더 많다"고 덧붙였다. 아직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은 노바백신을 제외하더라도 하반기 접종 물량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노바백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다고 하더라도 (3분기 백신) 필요량에 비해 많은 양이 공급돼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