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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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사진)이 임명됐다.
남 차장은 행정고시(37회) 합격 후 25년간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공직의 전부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몸담아오면서 정책기획, 조정, 평가, 국제협력, 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정책시야가 넓고 업무처리 능력을 갖춘 행정전문가일뿐만 아니라, 대외 협상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태헌 신임 산림청 차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배려와 한팀 정신을 살려 조직 내부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림정책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업인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남 차장은 행정고시(37회) 합격 후 25년간 농림부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공직의 전부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몸담아오면서 정책기획, 조정, 평가, 국제협력, 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정책시야가 넓고 업무처리 능력을 갖춘 행정전문가일뿐만 아니라, 대외 협상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태헌 신임 산림청 차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배려와 한팀 정신을 살려 조직 내부에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림정책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업인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