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자동살수장치가 작동하는 모습. 공항철도
공항철도 자동살수장치가 작동하는 모습. 공항철도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공항철도 선로변에 있는 자동살수 장치가 레일을 식히고 있다. 여름철 폭염으로 선로와 대기의 온도차가 섭씨 15도 이상이면 레일이 팽창해 휘어지는 장출 현상이 발생해 탈선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21일 선로변에 설치된 자동살수장치 상태를 확인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