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입장 받는다는데' 日코로나19 신규 확진 1400명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림픽 개막식에 2만명 수용 검토중
도쿄올림픽 개막을 1달 앞두고 있는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했다.
22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 435명, 가나가와현 163명, 오사카부 107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9일 1520명에서 20일 1308명, 21일 868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날 신규 감염자 수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내달 23일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이 개막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개막식뿐만 아니라 관중을 수용할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경기 수용 관중을 최대 1만명으로 한정한 것과 달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폰서,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개막식에 대해 수용 인원을 2만명까지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2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7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 435명, 가나가와현 163명, 오사카부 107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9일 1520명에서 20일 1308명, 21일 868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날 신규 감염자 수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내달 23일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이 개막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개막식뿐만 아니라 관중을 수용할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경기 수용 관중을 최대 1만명으로 한정한 것과 달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스폰서,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개막식에 대해 수용 인원을 2만명까지 허용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