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냉장고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 비전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제품으로 소비자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한 모듈형 냉장고다. 가족 수,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주방 형태 등에 따라 최적으로 제품을 조합할 수 있도록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10개 제품을 출시했다.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사라진 최근 인테리어 경향에 적합한 키친핏(주방가구에 꼭 맞는 사이즈) 타입은 빌트인 가전과 같은 효과를 준다.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 이래 지속적으로 패널의 색상과 소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내부에 탑재된 정수기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4도어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총 22가지 종류의 색상 패널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소비자가 22종 외에 자신만의 색상을 원하는 경우 360개 ‘프리즘 컬러’ 색상 중에서 원하는 색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다.

냉장고 내에는 1.4L 용량의 물통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오토필 정수기, 적은 양의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히든 정수 디스펜서가 별도로 탑재돼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정수기는 미국 NSF인터내셔널에서 중금속(납, 비소, 크롬, 수은)과 비스페놀A, 과불화합물(PFOA, PFOS)등을 포함한 총 73가지 항목에 대해 안전성을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