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두께 42% 얇은 편안한 마스크
유한킴벌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기능성 마스크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생활혁신기업을 표방하는 유한킴벌리는 덥고 습한 여름을 비롯해 사계절 언제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리넥스 KF-AD(비말차단) 라이트핏 쿨 마스크’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에 접촉냉감 원리를 활용했다. 마스크가 피부에 닿았을 때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 피부에서 옷감으로 빠르게 열이 이동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모시를 입었을 때 느끼는 시원함과 같은 원리다.

또한 필터일체형 외피원단을 사용해 기존 자사 마스크 대비 두께는 42% 더 얇게 했고, 접촉냉감지수는 19% 더 높게 설계했다. 부드럽고 탄력성이 좋은 이어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자극이 덜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했다.

‘크리넥스 라이트핏 쿨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를 획득한 비말차단용(KF-AD) 마스크다. 필터의 세균여과효율(BFE)이 99% 이상이며 코로나19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필터에서 이어밴드에 이르기까지 국산 소재를 적용했으며 보풀이 적은 안감을 사용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 걱정 아웃’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교육 및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창립기념 행사 대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15만 개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