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창호는 한 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창호 제품을 신중히 선택한다. KCC 창호는 건강 환경 안전 등 소비자 웰빙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창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KCC의 패시브 하우스 창호인 CBF240은 페럴렐&슬라이딩(P/S) 타입의 다중 체임버·기밀 구조다. 알루미늄 캡과 PVC 복합 재질 창호다. 건물 안쪽에는 단열성이 좋은 PVC 재질을, 바깥쪽에는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아름다운 외관을 구현했다.

환기창 위쪽에는 비노출 가스 압축식 댐퍼가 있어 창이 부드럽게 닫힌다. 4면 밀착형 특수 기능성 하드웨어가 적용돼 야간에 환기 기능도 제공한다. 단창이지만 열 관류율이 이중창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다. 알루미늄 캡과 PVC 복합 창호 중에는 국내 처음으로 패시브 인증인 ‘KR-제로에너지창호’ Z1 등급 인증을 받았다.

KCC는 2010년부터 경기 용인에 있는 KCC중앙연구소에 건축환경연구센터를 세웠다.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 이곳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연구개발(R&D)에 매진해왔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를 평가해 1위로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생활 공간 창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