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교육부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 취업·창업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진공 창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이번 협약은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업력 30년 이상 우수 소상공인업체를 대상으로 중기부가 지정하는 백년가게와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기로 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소진공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소상공인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공단도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맞이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