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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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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삼성전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 힘 모아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문 열었다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경남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

    경남도는 창원시 의창구에서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호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끝난 보호종료아동이 성공적으로 자립하도록 주거 안정과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신경영 20주년 기부금으로 시작돼 현재 부산, 대구, 강원,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희망디딤돌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굿네이버스를 수행기관으로 정해 경남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

    삼성전자가 센터 건립비 50억원을 기탁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초 3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후 운영은 경남도가 맡는다.

    동부권(창원)과 서부권(진주) 2개 권역에 마련된 센터는 생활실 27실, 체험실 3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자립 초기 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1년간(최대 2년)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생활실을 제공하고 개별 자립역량에 맞춘 취업·생활·재정관리 등 자립 준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보호가 종료되지 않은 중·고등학생도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일상생활 기술 등 자립 준비 교육을 하고,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립 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자립에 필요한 금융·일자리와 관련해 경남은행, 경남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강사 파견 교육, 맞춤형 일자리 연계, 정보제공 등으로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

    현재 동부권 생활실은 입주자를 모집 중이고, 서부권 생활실은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누리집(http://changwon1.goodneighbors.kr)을 참고하거나 전화(☎055-265-794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수 지사는 "보호종료아이들이 세상에 홀로 나왔을 때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을 구하고 그 아이들이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모든 아이가 공정한 기회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문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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