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은 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맨발 황톳길 등 수목원 흙길 산책로를 조성했다. 수목원 1주차장에서 전통정원을 잇는 1㎞ 길이다. 맨발 황톳길, 자갈길, 모랫길, 세족장 등을 새로 만들었다. 맨발 황톳길은 길이 430m, 폭 1~1.5m 정도이며 맨발로 걸을 수 있다. 자갈 및 모래길은 길이 150m, 폭 1.5m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