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이인텔리전스, 미래車 부품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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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각각 20억원 지원 받아
대구의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삼보모터스(대표 이재하)와 전장기업인 이인텔리전스(대표 성낙곤) 두 곳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미래형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는 주관기업으로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 기업당 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삼보모터스가 주관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전기차 튜닝용 후륜 인휠 시스템 개발’이다. 인휠시스템은 바퀴 안에 구동모터를 장착해 자체적으로 바퀴를 구동시키는 기술이다. 전륜 구동인 전기차의 후륜에 일반 휠을 인휠로 교체해 출력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리는 등 전기차의 성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인텔리전스가 주관하는 과제는 ‘운전 편의 제공을 위한 애프터마켓용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개발’이다. 차량 내외부에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센서를 장착해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역 모니터링, 긴급제동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은 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삼보모터스와 이인텔리전스는 주관기업으로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 기업당 사업비 약 20억원을 지원받는다. 삼보모터스가 주관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전기차 튜닝용 후륜 인휠 시스템 개발’이다. 인휠시스템은 바퀴 안에 구동모터를 장착해 자체적으로 바퀴를 구동시키는 기술이다. 전륜 구동인 전기차의 후륜에 일반 휠을 인휠로 교체해 출력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리는 등 전기차의 성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인텔리전스가 주관하는 과제는 ‘운전 편의 제공을 위한 애프터마켓용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개발’이다. 차량 내외부에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센서를 장착해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역 모니터링, 긴급제동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은 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