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오전 최고위회의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한 복당 건은 최고위에서 반대의견 없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어 "효력은 즉시 발효되고 지금부터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의 복당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홍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갈등 끝에 탈당을 결정했고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해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