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달 22일 쿠팡 안성4센터로 전환배치 된 덕평 물류센터 직원들이 센터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쿠팡
사진=이달 22일 쿠팡 안성4센터로 전환배치 된 덕평 물류센터 직원들이 센터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쿠팡
전자상거래(e커머스)기업 쿠팡은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일터를 잃은 직원들에게 다른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환 배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이전 배치를 원하는 전체 1484명의 직원 중 97%(1446명)의 배치가 완료됐다.

쿠팡은 "아직 배치가 완료되지 않은 직원들도 최대한 희망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근무를 하고 있지 않은 기간에도 급여는 계속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