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제공]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FLOW)'를 '에프플로우(FFLOW)'로 리브랜딩한다고 24일 밝혔다.

에프플로우란 브랜드명은 '근본'을 뜻하는 영어 단어 '펀더멘털(Fundamental)'과 흐름이라는 뜻의 '플로우(Flow)'를 결합해 만들었다. 새 로고 디자인은 'F'를 강조해 근본적인 피부 순환과 밸런스 케어에 집중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에프플로우는 ‘S.A.V.E(Skin·Anti-aging·Vegan·Eco)'로 브랜드를 정의하고 △순하고 편안한 처방 △안티에이징 △동물성 원료 배제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 등을 적용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브랜드의 주 타깃은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인 27~34세 소비자다.

에프플로우 브랜드 관계자는 "노화 징후가 생기기 전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은 트렌드와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