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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가 2026년부터 전기차만 선보이기로 결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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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목표

    2025년까지 20종 전동화 모델 투입
    2033년부터 내연기관 엔진 생산 중단
    아우디코리아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프리뷰 행사에서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그란 투리스모(고성능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프리뷰 행사에서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그란 투리스모(고성능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가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내연기관차 판매를 점차 줄이고 신차로는 전기자동차만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 최고경영자(CEO)는 24일 독일 베틀린에서 열린 기후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의 'e-모빌리티 가속화 전략'을 발표했다.

    아우디는 신규 엔진 탑재 차량 생산을 4년 안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우디는 마지막 내연기관 엔진을 개발 중에 있다. 이 엔진은 기존 엔진 대비 효율성이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2026년부터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만 출시한다.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진 않았으나 늦어도 2033년부터는 내연기관 엔진 생산을 순차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우디는 각 시장의 관련 법에 따라 중단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국 시장은 2033년 이후에도 내연기관차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 내연기관차의 생산·공급을 유지한다.

    아우디는 또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e-트론 GT, RS e-트론 GT, Q4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등 출시로 내연기관차 보다 더 많은 신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는 2025년까지 총 20종 이상의 전동화 모델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커스 듀스만 CEO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아우디는 결정적이고 강력한 전기 시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히고, 아우디는 준비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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