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센스
사진=아모센스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아모센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2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아모센스는 시초가인 1만2250원 대비 2500원(20.41%)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2400원 대비 18.95% 높은 가격이다.

앞서 아모센스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6.79대 1을 기록했다. 이에 희망 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2400~1만5200원) 하단인 1만2400원으로 결정됐다.

2008년 설립된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등을 생산하는 차세대 전장 및 IoT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36억원, 영업손실 102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