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메드랩 2021'서 액체생검 등 유전체 진단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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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인 '메드랩 중동 2021'에 참가해 액체생검 '온코캐치'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메드랩에는 135개국, 3850여개 업체에서 10만여명 참가했다. EDGC는 전시관에서 온코캐치, 비침습 태아산전검사 및 신생아 희귀질환 유전자검사를 소개하며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 온코캐치는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DNA(ctDNA)를 검출해 분석한다. 암 조기 진단, 암 재발과 전이 관찰 및 맞춤 항암제 처방 등 암 진단과 치료의 전주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 3대 암에서 민감도와 특이도가 90% 이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온코캐치는 특허받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암종, 진행단계 및 종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경쟁사 대비 비용 측면에 앞서 있다는 자평이다. EDG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온코캐치를 건강검진 서비스로 선보인다는 목표다.
한민수 기자
올해 메드랩에는 135개국, 3850여개 업체에서 10만여명 참가했다. EDGC는 전시관에서 온코캐치, 비침습 태아산전검사 및 신생아 희귀질환 유전자검사를 소개하며 고객 상담을 진행했다. 온코캐치는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DNA(ctDNA)를 검출해 분석한다. 암 조기 진단, 암 재발과 전이 관찰 및 맞춤 항암제 처방 등 암 진단과 치료의 전주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 3대 암에서 민감도와 특이도가 90% 이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온코캐치는 특허받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암종, 진행단계 및 종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경쟁사 대비 비용 측면에 앞서 있다는 자평이다. EDG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온코캐치를 건강검진 서비스로 선보인다는 목표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