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복싱부,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서 전원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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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 복싱부가 2021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전원 메달'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날 폐막한 대회에서 복싱부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땄다.
69㎏급 이동진, 64㎏급 한영훈, 56㎏급 이행석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2㎏급 최현태 선수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24년 만에 재창단한 동구 복싱부는 출범 1년을 맞아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실업팀 하나 없어 '복싱의 불모지'로 불렸던 광주에서 2006 도하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신명훈 감독이 명가 재건을 이끌고 있다.
신 감독은 "동구 복싱부가 꾸준히 성장하도록 도와준 동구청, 복싱협회, 광주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께 희망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웠던 시절 시민에게 큰 기쁨을 줬던 광주 복싱이 최근 잇단 승전보로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며 "복싱부가 계속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복싱부는 올해 4월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재창단 첫 대회 승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5일 동구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날 폐막한 대회에서 복싱부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땄다.
69㎏급 이동진, 64㎏급 한영훈, 56㎏급 이행석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2㎏급 최현태 선수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24년 만에 재창단한 동구 복싱부는 출범 1년을 맞아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실업팀 하나 없어 '복싱의 불모지'로 불렸던 광주에서 2006 도하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신명훈 감독이 명가 재건을 이끌고 있다.
신 감독은 "동구 복싱부가 꾸준히 성장하도록 도와준 동구청, 복싱협회, 광주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께 희망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웠던 시절 시민에게 큰 기쁨을 줬던 광주 복싱이 최근 잇단 승전보로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며 "복싱부가 계속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복싱부는 올해 4월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재창단 첫 대회 승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