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배출권 시장 키운다"…거래소 "탄소중립 기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출권 시장 키운다"…거래소 "탄소중립 기여"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연내 증권사가 배출권 시장에서 고유 재산을 운용 즉, 자기매매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배출권 시장에서 실수요 목적으로 할당된 기업체만 참가가 가능하다.

    거래소는 증권사의 시장 참여 확대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력`의 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거래소는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배출권 시장의 시장 조성자로 참여하는 것을 허용했다. 이전까지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2개 국책은행만 참가했다.

    거래소는 "증권 시장에서 시장 조성 노하우를 축적한 증권사의 참여로 배출권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조성자는 배출권 종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매도, 매수 양방향 호가를 제출하는데 이를 통해 가격 발견과 유동성 공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배출권 시장에서 시장조성자는 매수, 매도 가격의 차이가 500원 이하인 10틱(tick)인 양방향 호가를 매일 30분 이상, 3천톤 이상 누적 호가 수량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사의 시장조성자 참여를 계기로 배출권 시장에 합리적인 탄소 가격이 형성돼 정부의 온실 가스 감축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