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플로리다 아파트 한밤 중 붕괴…잔해더미 속 1명 극적 구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24일 오전 1시30분쯤 12층짜리 건물인 챔플레인타워 사우스아파트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아파트 거주자 가운데 최소 1명이 사망하고 99명이 실종됐다. 이 아파트에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 이민자와 유대인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쪽 위 작은 사진은 소방관들이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는 모습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플로리다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