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아파트 붕괴 실종자 159명으로 늘어…사망자도 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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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한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의 실종자가 159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도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시장은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공식 발표된 실종자 수는 99명이었다.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24일 새벽부터 가능한 인력을 모두 투입해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는 해변에 위치한 콘도미니엄 형태로 1981년 건설됐다. 이번 사고로 12층 건물 중 일부가 무너져내렸고, 전체 136가구 중 55가구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시장은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공식 발표된 실종자 수는 99명이었다.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24일 새벽부터 가능한 인력을 모두 투입해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는 해변에 위치한 콘도미니엄 형태로 1981년 건설됐다. 이번 사고로 12층 건물 중 일부가 무너져내렸고, 전체 136가구 중 55가구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