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한 60대 투신…부부 모두 사망 입력2021.06.27 15:28 수정2021.06.27 15: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부부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찌른 남편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남 함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함양군 한 주택에서 A(60대)씨가 부부싸움 중 아내 B(60대)씨를 흉기로 찌른 다음 주택 2층으로 올라서 투신했다. A씨와 B씨는 중상을 입고 진주의 있는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폐쇄회로(CC)TV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공수처 "경찰에 '尹 체포영장 집행' 넘기지만 수사권 유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6일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경찰에 넘기면서 수사권은 여전히 공수처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재승 공수처 차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 2 윤 대통령 변호인단, 공수처장·국방차관 등 11명 고발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은 6일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하며 오동운 공수처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송진호 변호사 등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송... 3 [속보] "공수처장, 최상목 대행과 소통하려했으나 실패" 이재승 공수처 차장은 6일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경호처 협조와 관련해 소통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말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