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란·김다혜·임수정,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여자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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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란과 김다혜(이상 안산시청), 임수정(영동군청)이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이아란은 27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3전 2승제)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은별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월 회장기에서도 1위에 오른 이아란은 이날로 전문 대회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국화급(70㎏ 이하)에서는 김다혜가 결승에서 김주연(화성시청)을 들배지기와 끌어치기로 제압하면서 안산시청이 여자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다.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는 임수정이 한솥밥을 먹는 백주희(영동군청)를 밭다리와 잡채기로 쓰러뜨렸다.
'국화급 최강자'로 꼽히는 임수정은 이번 대회에서 한 체급을 올렸음에도 최강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 체급별 우승자
매화급(60㎏ 이하) 이아란(안산시청)
국화급(70㎏ 이하) 김다혜(안산시청)
무궁화급(80㎏ 이하) 임수정(영동군청)
/연합뉴스
이아란은 27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3전 2승제)에서 같은 팀 동료인 김은별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월 회장기에서도 1위에 오른 이아란은 이날로 전문 대회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국화급(70㎏ 이하)에서는 김다혜가 결승에서 김주연(화성시청)을 들배지기와 끌어치기로 제압하면서 안산시청이 여자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다.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는 임수정이 한솥밥을 먹는 백주희(영동군청)를 밭다리와 잡채기로 쓰러뜨렸다.
'국화급 최강자'로 꼽히는 임수정은 이번 대회에서 한 체급을 올렸음에도 최강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 체급별 우승자
매화급(60㎏ 이하) 이아란(안산시청)
국화급(70㎏ 이하) 김다혜(안산시청)
무궁화급(80㎏ 이하) 임수정(영동군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