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동탄점과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개점을 앞두고 경기지역에서 2000여 명을 모집하는 채용박람회를 연다. 8월 개점 예정인 동탄점은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잡코리아 사이트의 ‘롯데백화점 동탄점 채용관’에서 온라인으로 관련 인력을 선발한다. 동탄점 입점 브랜드와 시설, 안전, 주차 등의 서비스 업체 총 100여 곳이 참여해 1000여 명을 채용한다.

9월 의왕시에 문을 여는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는 다음달 1∼2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

타임빌라스 등 60여 곳이 참여해 최대 1000여 명을 뽑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경기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해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