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명 신규 감염…대형 사업장서 6명 한꺼번에 확진(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7일 울산에서 북구에 있는 대형 사업장 직원 6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8명이 울산 2800∼2807번 확진자가 됐다.
이 중 6명은 모두 북구 한 대형 사업장 직원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부서 동료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 관계자는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확진자 2명 중 1명은 24일 러시아에서 입국,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8명이 울산 2800∼2807번 확진자가 됐다.
이 중 6명은 모두 북구 한 대형 사업장 직원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부서 동료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업장 관계자는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확진자 2명 중 1명은 24일 러시아에서 입국,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